직장 상사 관계 관리 방법

직장 상사는 나의 회사 생활에 정말 많은 영향을 주는 사람이다. 어떤 직장 상사를 만나게 되던 무조건 좋은 관계를 만드는 것이 내게는 이득이 된다. 이번 시간에는 직장 상사 관계 관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직장 상사 관계가 중요한 이유

직장 상사는 아래와 같은 이유로 내게 매우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다.

 

1. 인사권을 가지고 있다.

직장 상사는 분기, 반기, 연간 단위로 나의 업무 성과를 평가하고, 승진에 매우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

 

2. 업무 배분 권한을 가지고 있다.

직장 상사는 팀 내 업무를 총괄하며, 팀원들에 대한 업무 배분 권한을 가지고 있어 나의 업무 분장을 결정한다.

 

3. 팀 내 여론을 주도한다.

직위에서 오는 권위로 인해 팀 내 여론을 주도하며,  팀 내 이슈에 관한 결정권을 가진다.

 

4. 팀원의 외부 평판에 대해 영향력을 행사한다.

팀원에 대한 평판은 자연 발생적으로 생기기도 하지만, 직장 상사에 의해 외부로 퍼져나가는 경우가 많다.

 

5. 회사 내외부에 풍부한 인맥을 가지고 있다.

회사에서 신뢰하는 인재이고, 인맥이 풍부하여 일개 팀원이 상사를 상대로 맞서는 순간 강력한 적을 만들게 된다.

 

 

직장 상사 관계 관리 방법

직장 상사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상황별로 이야기해 본다.

 

1. 상사가 업무에 대해서 물어볼 때

결론을 먼저 대답한다. 상사는 매우 바쁜 사람이므로 시간이 많지 않다. 시간에 쫓기는 사람에게 장황한 설명을 늘어놓으면 좋지 않은 인식만 생기게 된다. 회사에서는 항상 결론부터 이야기하는 습관을 들여야 윗사람들로부터 이쁨을 받을 수 있다.

 

2. 상사에게 꾸중을 들을 때

기분 나쁜 표정을 짓고 반박하거나 변명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상사는 꾸짖음도 업무의 하나이고 전략적으로 한다. 무엇인가를 가르치고 업무를 빠르게 익히려고 꾸짖는 것인데, 거기에 대해 반항적인 태도를 보이면 밉보일 수밖에 없다.

 

3. 부당한 지시를 내릴 때

상사는 신이 아니므로 지시가 불완전하고 부당한 경우가 있을 수 있다. 그렇더라도 업무 지시를 내리는데 바로 문제점과 부당한 이유를 말하는 것은 좋지 않다. 일단 지시를 수용한 후, 추후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생각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상사와 상의하는 방식으로 풀어나간다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4. 상사와 면담을 할 때

여러 가지 이유로 상사와 개인 면담을 할 수가 있다. 그럴 때는 마음을 열고 허심탄회하게 말하되 상사에 대한 비난이나 책망으로 비칠 수 있는 말은 삼가고 예의를 지켜야 한다.

 

5. 평상시 상사를 대할 때

어려워하거나 경원시하지 않고 마음으로 친분을 갖고 대하고, 상사가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하여 도움을 제공하는 멋진 팀원이 되면 좋다.

 

 

이상으로 직장 상사 관계 관리 방법을 알아보았다. 예전에 어떤 신입사원은 팀장이 말하기 전에 먼저 업무를 시작했고, 팀장이 외부에 출타 중일 때 필요한 정보를 시키지도 않았는데 문자로 보내고 항상 팀장을 존경하는 자세를 취해 팀장의 눈에 들었고, 그 팀장은 다른 팀장들이나 직원들에게 입에 침이 마르게 신입사원 칭찬을 했다. 세상은 이렇게 약게 살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