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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운명의 날 시계와 지구 종말이 올 수 밖에 없는 이유

by 머니피처 2024. 1. 24.

매년 이때쯤이면 인류의 멸망 시기를 나타내는 운명의 날 시계 또는 지구 종말 시계의 시간이 공개된다. 이 시계는 핵 위험 또는 기후 변화 위기 등을 고려해 시계 위치를 보여준다. 운명의 날 시계와 지구 종말이 올 수밖에 없는 이유 정리한다.

 

 

운명의 날 시계

 

운명의 날 시계 출현 배경

1947년 미국 핵과학자회보(BAS)가 핵전쟁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켜 인간의 이성을 회복하게 하자는 의미로 이미지를 내세웠다. 초바에는 우라늄을 그림으로 사용하려다 보다 사람들에게 와닿게 하기 위해 시계 모양으로 대체되었다. 맨 처음에는 자정 7분 전으로 세팅을 했다. 그리고 BAS 초대 편집장인 유진 라비노비치가 세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취합해 시곗바늘 위치를 결정하다가 그의 사후 BAS 이사회에서 결정하게 되었다.

 

 

최근 운명의 날 시계 동향

지난해에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의 핵무기 사용 위협이 고조되어 자정 90초 전으로 세팅이 되어 세계인들에게 경각심을 갖게 했다. 2020년에는 자정 100초 전으로 핵전쟁과 기후변화 위기가 동시에 생존 위험을 가져오게 했다는 것을 나타냈다.

 

 

지구 종말이 올 수밖에 없는 이유

여러분이 전혀 모르는 사실을 알려드린다. 세상은 5-6천 년을 주기로 반복된다. 그러니까 우리는 고대로부터 인류 문명이 시작되어 구석기시대, 신석기시대,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 등으로 발전해 온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이러한 문명이 반복되어 왔다는 것이다. 즉, 여러 개의 문명이 흥하고, 망하기를 반복해 왔다는 것이다. 그러한 증거를 찾아보면 많이 존재하나, 여기서는 증거를 나타내는 것을 생략한다.

 

과학과 기술의 발달은 인류에게 풍요를 가져다주었지만, 오히려 인류의 운명을 위협하고 있기도 하다. 인간을 대체하려는 AI, 로봇의 발달, 핵위협, 인구 증가, 전쟁 등 인류를 위협하는 존재는 매우 많다. 이제 현재 문명은 종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하지만 지구 종말을 가져올 것은 핵무기나 기후 변화 위기가 아니다. 중력대의 불안정으로 인해 엄청난 규모의 해일, 지진, 지각 변동으로 현재 인류는 멸망할 것이다. 그리고 새로운 문명이 시작될 것이다. 이것을 종말로 표현하기보다 자연의 모든 것들이 순환하듯 인류도 순환하는 것이라 생각하면 되겠다.

 

 

이상으로 운명의 날 시계와 지구 종말이 올 수밖에 없는 이유 정리를 마치도록 하겠다. 세상이 망한다 해도 불안해하거나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어차피 새로운 세상이 올 것이므로 차분하게 세상에서 자신이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면 될 것이다.